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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 통의 돌봄전화, 쓰러진 80대 독거노인 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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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6:02
2021년 12월 14일 16시 02분
입력
2021-12-14 16:02
2021년 12월 14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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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어르신이 왜 전화를 안받으시지?”
광주 동구 한 생활지원사의 돌봄 전화 한 통이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80대 어르신을 구했다.
이경미(56·여) 생활지원사가 광주 동구 동명동에 사는 80대 여성 A씨에게 안부전화를 건 것은 지난 10일 오후.
이씨는 동구청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혼자 사는 A씨에게 매주 3차례 전화를 걸거나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씨는 그 날도 여느 때처럼 A씨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20차례가 넘는 전화에도 끝내 연락이 닿지 않았다. 평소 A씨는 부재중 통화기록이 남을 경우 곧장 연락을 할 만큼 소통이 원활한 편이었지만 이날 만큼은 감감무소식이었다.
걱정이 앞선 이씨는 A씨가 사는 집으로 달려가 문을 수 차례 두드렸지만, 인기척이 없었다. A씨의 신변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직감한 A씨는 지체없이 노인복지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를 알렸다.
담당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부랴부랴 A씨의 집 현관문을 열었고, A씨는 뇌출혈로 의식을 잃은 채 자택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고,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다. ‘작은 물음표’ 하나가 골든타임을 지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셈이다.
이씨는 “작은 관심으로 위험한 상황을 넘길 수 있어 다행”이라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동구는 보건복지부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독거노인의 안부확인과 사회활동, 지역 자원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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