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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취 상태로 태국대사관 진입 시도한 30대 여성…제지 경찰 폭행도
뉴스1
업데이트
2021-12-17 18:06
2021년 12월 17일 18시 06분
입력
2021-12-17 18:06
2021년 12월 17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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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만취 상태로 주한태국대사관에 들어가려다 제지하는 경찰을 폭행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40분쯤 술에 취해 용산구 한남동 주한태국대사관 인근을 지나다 진입을 시도했지만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의경에게 제지당하자 이들을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대사관과 관계되거나 대사관에 원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석방했으며 추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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