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개발사업1처장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김 처장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경찰은 김 처장의 사망에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사인을 확실히 규명해 의혹을 남기지 않고자 유족 동의를 얻어 부검 하기로 했다.
부검은 오는 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경찰은 김 처장의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김 처장이 숨진 채 발견된 사무실을 수색했지만, 유서를 발견하지 못했다. 유족 또한 유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처장은 전날 오후 8시 30분경 성남도개공 사옥 1층 사무실에서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성남도개공 직원들이 김 처장 가족들로부터 김 처장과 연락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무실 등을 살피다 그를 발견했다.
김 처장은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과 함께 대장동 사업협약서에서 초과이익환수 조항을 삭제한 핵심 인물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이 같은 의혹 등과 관련해 김 처장은 검찰과 경찰로부터 여러 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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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 10:14:25
안타까운 일이다 대장동 사건으로 벌써 2명이나 못슴을 끊으서니 이제는 정치적으로 활가활부 하지말고 특검으로 확실하게 규명하여 더 이상 불행한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2021-12-22 10:25:45
이권개입과 유지를 위해서는 살인도 서슴치않는 조폭,판검과 변호사등의 좌파 부패 법조인,부동산 투기꾼들과 그 궤를 같이하며 추악한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있는 이재맹이란 자가 만일 대통령이 된다면 얼마나 많은 공무원과 선량한 국민이 목숨을 끊어야 하나? 정말 무섭다.
2021-12-22 10:27:28
전과4범이 대권에 도전 가능하게 하는게 민주주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