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70%-학생부 30% 합산 3개 캠퍼스 학과별 전과 허용

[2022 대입 정시 필승전략]

김상윤 입학처장

경동대는 2019년 ‘전국 207개 4년제 대학 중 전체 1위’를 기록했으며 2020년 말 기준 취업률 81.3%를 달성하며 ‘졸업생 1000명 이상 대학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우수학생 선발에도 공을 들여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입학 시 고교 내신성적 또는 수능성적에 따라 대학에서 제시하는 일정한 기준의 성적을 충족하면 최소 1개 학기 200만∼300만 원부터 8개 학기 1600만∼2400만 원까지 장학 수혜를 받는다.

2개 캠퍼스, 29개 학과, 162명 신입생 선발

경동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2개 캠퍼스, 29개 학과, 총 16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학과별 가군(83명), 나군(67명), 다군(12명)으로 분할해 보집한다. 캠퍼스별로는 메트로폴캠퍼스 65명, 메디컬캠퍼스 97명을 뽑는다.

올해 정시 전형의 성적반영비율은 작년과 동일하게 모든 학과에서 수능(70%)과 학생부(30%)를 합산한다. 단, 체육학과에 한해 실기고사(수능 40%, 학생부 30%, 실기 30%)를 실시한다. 모든 학과에서 면접고사는 시행하지 않는다.

성적반영방법은 수능 성적을 지난해와 같이 국어, 수학, 영어 3개 과목과 탐구(사회·과학·직업)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영역별 가중치 없이 총 4개 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한다. 단, 제2외국어는 반영하지 않으며 한국사는 가산점만 부여한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의 경우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교과 성적(80%)+출결 성적(20%)으로 모든 학과 및 모든 전형에 공통 적용한다.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이수단위 수 반영 없이 등급 산출이 가능한 모든 교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한다. 또 작년과 같이 고교계열(인문계 또는 자연계)이나 수능시험 응시계열(인문계 또는 자연계)과 상관없이 정시에 모집하는 모든 학과에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모든 학과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원서접수는 가·나·다군 모두 12월 30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진행한다. 경동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정시모 집요강과 과년도 입학전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캠퍼스별 특성화와 혁신적 전과제도

경동대는 서울·수도권과 강원도를 잇는 동서축의 교육벨트를 구축해 특성화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 양주 메트로폴캠퍼스는 산업수요 중심의 혁신 인재를 양성한다. 유아교육과·컴퓨터공학과·체육학과 등 15개 학과에서 여가관련 산업 맞춤 인재를 기른다. 강원 원주문막 메디컬캠퍼스는 간호·의료·보건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12개의 의료보건계열 학과가 있는 전국 유일의 의료보건인재 집중 양성 캠퍼스다. 강원 고성 글로벌캠퍼스는 국제학부를 통해 국제화 인재 양성에 특화돼 있다. 650여 명의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생활한다.

경동대는 수도권 및 강원권에 동서로 걸친 각기 특성이 다른 3개 캠퍼스로서, 입학 후에도 학생의 적성을 최대한 배려하기 위해 재학 중 1회(2학년 또는 3학년 진급 시)에 한해 학과는 물론이고 캠퍼스별 전과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