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개교 이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정의를 일궈가는 진리, 민주를 피워내는 자유, 평화를 이루는 사랑을 실천하는 한신대(총장 강성영)는 ‘다시 새롭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80년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학생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한신’으로
올 9월 강성영 신임 총장이 취임해 새로운 대학 경영 및 발전 계획을 세웠다. 학생, 교수, 직원을 아우르는 교육, 연구, 장학, 복지, 인사 등의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무엇보다 민주적 소통을 통해 한신 가치의 회복과 ‘한신다움’, 특히 학생이 행복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학생행복위원회’를 설립했다.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 IPP 센터, R&D 인턴센터 등의 단계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반갑다, 진로야’ ‘반갑다, 취업아’ ‘반갑다, 창업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취업 확정과 사후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한신대는 경기도가 시행하는 ‘2021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이란 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설계해 학생에게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기업에서 장기간(4개월) 현장실습을 하며 체계적인 현장교육과 수시채용을 지원하는 ‘기업 연계형 장기현장 실습제도’다.
또한 한신대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기독교장로회 미래 목회자 양성을 위해 교단 및 개인 후원으로 신학부 입학생 전원에게 학업지원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
전년도 대비 올해 변경된 사항으로는 자연계열 응시자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영역 가산점 반영방법이다. 전년도에는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수학영역 취득점수의 5%를 부여했으나 올해는 수학 선택과목의 변경에 따라 ‘미적분’ ‘기하’ 선택과목 응시자에게 수학영역 취득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정시모집 전형에는 △일반학생(해당 모집 단위, 수능 100%) △일반학생(신학부, 수능 60%+면접 40%) △일반학생(특수체육학과, 수능 60%+실기 40%) △기회균형선발(수능 100%) △농·어촌학생(수능 100%) △특성화고교졸업자(수능 100%)가 있다. 모든 전형에서 전년도와 동일하게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또한 없다.
수능 반영방법으로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백분위점수 기준 우수영역 3과목만을 반영하며 우수영역 과목 순서대로 50%+30%+20%으로 계산한다. 영어는 절대평가 반영방법에 따라 등급을 활용한 변환백분위로 적용하며 한국사는 가산점을 전형총점에 부여한다.
원서접수는 12월 30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이며 신학부 면접 및 특수체육학과 실기고사는 2022년 1월 7일로 예정돼 있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2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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