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하다가’ 기숙사서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 뉴시스
  • 입력 2021년 12월 28일 08시 05분


기숙사에서 함께 지내는 회사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9분께 진천군 진천읍 금암리 한 회사 기숙사에서 직장 동료 B(40)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복부 등을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화다가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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