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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성숲체원 등 3곳 웰니스 관광지 재선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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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03:00
2021년 12월 30일 03시 00분
입력
2021-12-30 03:00
2021년 12월 30일 03시 00분
이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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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산-김천치유의숲 등 힐링-건강 여행지로 육성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진흥원 소속의 국립장성숲체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 국립김천치유의숲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아줄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자연·숲치유, 뷰티,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분야로 선정한다.
이번 선정은 2018년과 2020년에 선정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콘텐츠 적절성, 관광객 유치 노력,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총 14개 시설을 재선정했다.
장성숲체원은 국내 최대 편백나무 숲인 축령산에서 산림복지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대운산치유의숲은 굴참나무와 편백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를 선사한다. 김천치유의 숲에서는 자작나무 숲에서 면역력 강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곳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시설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 연계 상품 개발, 맞춤형 컨설팅 등 한국관광공사의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 원장은 “힐링과 건강을 위한 여행 수요가 높아진 만큼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숲체원
#웰니스 관광지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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