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 이틀째 5000명대…오미크론 감염자 67명 늘어

  • 동아닷컴
  • 입력 2021년 12월 30일 09시 47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37명 발생했다. 이틀째 5000명 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03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29일) 5409명 대비 372명 감소한 수치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2만 5967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30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1689명, 부산 252명, 대구 115명, 인천 316명, 광주 101명, 대전 88명, 울산 37명, 세종 21명, 경기 1448명, 강원 87명, 충북 80명, 충남 122명, 전북 228명, 전남 27명, 경북 82명, 경남 197명, 제주 20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07명이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293명(+41), 국내감염 332명(+26)이 확인되어 총 625명(+67)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45명, 사망자는 7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455명(치명률 0.87%)이라고 밝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 7천여 명, 병상 대기자는 현재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약 67%,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약 5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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