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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초 상가건물서 군용폭발물 의심신고…경찰, 군사경찰에 인계
뉴스1
업데이트
2021-12-30 10:56
2021년 12월 30일 10시 56분
입력
2021-12-30 10:55
2021년 12월 30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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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 서초구 한 5층 상가건물에서 군사용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품이 발견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사경찰이 출동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29일 오후 7시30분쯤 서초구 한 건물 1층에서 이사짐을 정리하다가 군용물품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즉각 안전통제에 나섰고, 해당 물품을 확인한 결과, 폭발물을 발화시키는데 쓰이는 장치임을 파악했다.
신고자는 이사짐을 정리하던 중 해당 물품을 치우기 위해 보다가, 군용물품이라는 것을 알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언제부터, 어떻게 그 위치에 있었는지는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도착한 수도경비사령부측에서 해당 물품을 회수했으며, 경찰은 군사경찰대에 사건을 인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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