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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 남자친구 집 도어락 교체…20대女, 현행범 체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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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14:08
2021년 12월 30일 14시 08분
입력
2021-12-30 14:08
2021년 12월 30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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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 집을 찾아가 현관문 도어락을 교체한 뒤 집 안에 들어가 있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주거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전날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당일 새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전 남자친구 B씨 집에 찾아가 열쇠 수리공을 불러 현관 도어락을 교체하고 비밀번호까지 바꾼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집 안으로 들어간 혐의도 있다.
B씨는 잠금장치의 비밀번호가 바뀐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 있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조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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