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인 ‘인공지능(AI) 개발자 양성 과정(에이펠) 교육’이 울산 남구 무거동 울산대 교육장에서 개강했다고 30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앞으로 디지털·신기술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핵심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정부 지원 훈련 과정이다.
이번 1기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개강했으며, 내년 6월 24일까지 6개월간 총 840시간을 교육한다. 교육생에게는 기업이 제시한 실무 문제를 프로젝트 방식으로 풀어가는 현장 맞춤형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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