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16명 확진, 이틀째 4000명대…위중증 1049명·사망 62명

  • 뉴스1
  • 입력 2022년 1월 1일 09시 43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2년 1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416명은 전날(12월 31일) 4875명 대비 459명 감소한 수치다. 1주일 전(12월 25일) 5841명 대비 1425명, 2주일 전(18일) 7311명 대비 2895명 줄어들어 감소세가 확연했다.

이런 흐름이라면 오는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000명대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4310명, 해외유입이 10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3만5254명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12월 19일부터 1월 1일까지 최근 2주간 ‘6233→5316→5194→7455→6917→6233→5841→5418→4206→3865→5409→5037→4875→4416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6170→5256→5136→7364→6854→6163→5767→5338→4124→3777→5283→4930→4758→4310명’의 흐름을 보였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49명으로 전날(1056명)보다 7명 감소했지만, 12일째 1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2주(12월 19일~1월 1일) 위중증 환자 추이는 ‘1016→1025→997→1022→1063→1083→1084→1105→1081→1078→1102→1151→1145→105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62명 늘어 누적 5625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 총 449명이 숨져 주간 일평균 64.1명이 됐다. 치명률은 나흘 만에 0.88%에서 0.89%로 증가했다.

최근 2주간 사망자 발생 추이는 ‘78→54→52→78→109→56→105→69→55→46→36→73→108→62명’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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