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수행비서 채용’ 국고손실 혐의, 수원지검서 수사

  • 뉴스1
  • 입력 2022년 1월 3일 18시 19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배우자 김혜경 씨가 2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제공) 2022.1.2/뉴스1 © News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배우자 김혜경 씨가 2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제공) 2022.1.2/뉴스1 © News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경기도 소속 5급 사무관을 수행비서로 채용한 것과 관련해 국고손실 등의 혐의로 고발된 가운데, 수원지검에서 수사에 나섰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지난달 28일 국민의힘이 이 후보와 김씨 등에 대해 국고손실죄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달 29일 수원지검에 이첩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를 지낸 2018년 김씨가 경기도 소속 5급 사무관을 수행비서로 뒀다며 도민 혈세가 김씨 의전에 사용된 것 아니냐고 주장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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