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예비소집이 실시된 4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초등학교.
부모님과 함께 학교를 찾은 어린이들이 1학년 교실 안을 바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상과 의자를 만져보거나 새로 만난 친구들과 쑥스런 인사를 나눴습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지난해 중순부터 1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예비소집도 지난해처럼 학교별로 대면 확인 또는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탄력적으로 운영합니다.
서울시의 경우 5~6일 양일간 서울 공립학교 565개교에서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합니다. 사립학교 38개교는 각 학교마다 예비소집일이 제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올해 서울의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7만442명입니다.
2020년 7만1,356명, 2021년 7만1,138명 등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입니다.
대전=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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