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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층간소음에 윗집 현관문 도끼로 내려친 20대 구속 송치
뉴스1
업데이트
2022-01-05 10:59
2022년 1월 5일 10시 59분
입력
2022-01-05 10:59
2022년 1월 5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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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층간소음에 윗집을 찾아가 들고간 도끼로 현관문을 내려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5일 오전 20대 A씨를 특수재물손괴, 특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31일 오후 5시40분쯤 송파구 마천동 한 아파트에서 약 90cm 크기의 도끼를 들고 윗집에 찾아가 현관문을 수차례 내려찍어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그 전날에도 “발소리 쿵쾅거리지 마라” “내 인생 X같이 만들면 내가 너에게 보답을 하지 않을 수 없잖아” 등의 협박성 메시지도 B씨의 집 앞 현관문에 붙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2일 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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