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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서울 -5.3도’ 중부 영하권 추위…경기·충청 초미세먼지 ‘나쁨’
뉴스1
업데이트
2022-01-06 07:34
2022년 1월 6일 07시 34분
입력
2022-01-06 07:34
2022년 1월 6일 0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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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목요일인 6일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서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추위가 계속된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5.3도 Δ인천 -4.6도 Δ춘천 -9.4도 Δ강릉 -2.2도 Δ대전 -4.8도 Δ대구 -0.4도 Δ부산 5도 Δ전주 -2.9도 Δ광주 0.2도 Δ제주 7.5도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오후에는 낮 최고기온이 2~11도까지 오르겠다.
전날 비 또는 눈이 내린 전남권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 산지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어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사고 주의가 당부된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5㎜ 내외의 비 또는 1㎝ 내외의 눈이 예상된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 남부를 비롯해 강원 영동, 전남 동부, 경북권, 일부 경남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아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미세먼지는 강원, 경북, 울산, 부산이 ‘좋음’을 기록하고 이 외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초미세먼지는 경기와 충청권에서 ‘나쁨’을 기록하고 이 외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는 7일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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