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서울소방 119 구급대원들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2.1.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7명 발생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3529명, 해외 유입 확진자 188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65만7508명으로 집계됐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9만6665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만5227건(확진자 115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979명, 부산 204명, 대구 95명, 인천 172명, 광주 87명, 대전 28명, 울산 33명, 세종 14명, 경기 1224명, 강원 88명, 충북 88명, 충남 108명, 전북 78명, 전남 120명, 경북 104명, 경남 99명, 제주 8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52명, 유럽 30명, 아메리카 101명, 아프리카 2명, 오세아니아 3명 등이다. 이중 내국인은 118명, 외국인은 70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30명 증가한 471명이며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3명 감소한 839명이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 5932명(치명률 0.90%)이다.
한편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9361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4431만3710명(인구 대비 접종률 86.4%)이며 2차 접종자는 8만4088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 4284만4783명(인구 대비 접종률 83.5%)이다.
3차 접종자는 36만7248명 추가돼 누적 접종자 2005만4929명(인구 대비 접종률 39.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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