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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침 최저 ‘-14도’ 다음주 더 춥다 …수도권 등 곳곳 눈·비
뉴스1
업데이트
2022-01-08 16:27
2022년 1월 8일 16시 27분
입력
2022-01-08 16:27
2022년 1월 8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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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12.30/뉴스1 © News1
다음주에도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추위가 계속되겠다. 주초를 지나면서 최저기온이 더욱 낮아지고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린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전남권에 눈,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13일에는 한기를 동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에 눈이 내리고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올 전망이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4~2도, 낮 최고기온은 4~9도로 예상된다.
특히 12~15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10~0도)과 비슷하거나 낮은 추위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4일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또 11~13일은 대부분 해상에서, 14일은 동해상에서 물결이 1~3m로 매우 높게 일겠다.
12일 이후에는 한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남하하는 정도에 따라 기온과 강수의 변동성이 클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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