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93명 신규 확진…‘화요일 기준’ 4주 연속 감소세

  • 뉴스1
  • 입력 2022년 1월 12일 09시 44분


11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 서 있다. 2022.1.11/뉴스1 © News1
11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 서 있다. 2022.1.11/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093명 발생했다.

주말 효과가 사라지며 5일 만에 1000명대에 진입했지만, 화요일 기준 4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1093명 늘어난 23만8039명이다.

국내 발생이 973명이고, 해외 유입이 120명이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1037명 기록 이후 7일부터 994→963→781→755명으로 4일 연속 1000명을 밑돌다 5일 만에 재진입했다.

화요일 기준 확산세를 보면 지난달 14일 3165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12월21일 2805명, 28일 1913명, 1월4일 1410명, 11일 1093명으로 4주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1주 전보다는 317명 줄어든 규모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18명 추가돼 누적 1996명이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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