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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붕괴 실종자 6명 휴대폰 GPS…전날 같은 위치, 움직임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2-01-12 09:54
2022년 1월 12일 09시 54분
입력
2022-01-12 09:48
2022년 1월 12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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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47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아파트 공산 현장 외벽이 무너져 있다.(독자 제공)2022.1.11/뉴스1 © News1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로 연락이 두절된 6명의 휴대전화 위치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실종자 6명에 대한 휴대전화 GPS 위치 추적 조회 결과 기지국 위치값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사고 발생 1시간30여분 뒤인 오후 5시16분부터 7차례에 걸쳐 실종자들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조회를 실시했다.
조회 결과 휴대전화 위치가 조금씩 다르긴 했으나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초 5명은 현장 사고 아파트 근처, 1명은 인근 쌍촌역 부근으로 GPS가 잡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아파트와 쌍촌역 인근은 직선거리로 700~800m 떨어져 있다.
소방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이 GPS 좌표 기반이 아니라 기지국에 따른 위치 차이라고 설명했다.
소방당국 한 관계자는 “이동통신사별로 기지국 위치가 다르다. 같은 통신사라 하더라도 조금씩 다르게 찍힌다”며 “일곱 번 위치 조회를 실시했는데 모두 같은 수신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201동 23~38층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공사 현장 지상에 있던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1층 컨테이너에 있던 2명은 소방에 구조됐다.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6명은 연락이 두절됐다.
연락 두절된 실종자들은 사고 당시 27층부터 32층 사이에서 소방설비 점검과 조적작업, 유리창 청소작업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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