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13일 화이자 먹는 치료제 첫 도입…곧바로 의료현장 투입”

  • 뉴스1
  • 입력 2022년 1월 12일 10시 17분


김부겸 국무총리 2022.1.7/뉴스1 © News1
김부겸 국무총리 2022.1.7/뉴스1 © News1
김부겸 국무총리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와 관련, “내일(13일) 우리가 확보한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가 처음 도입돼 곧바로 코로나19 의료현장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중증화율과 사망률을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또 “오늘 식약처는 노바백스사의 합성항원 백신에 대한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며 “예상보다 다소 지체됐지만 허가가 결정되면 우리는 또 하나의 백신을 선택할 수 있고, 접종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총리는 “오늘 위원회에서는 이번 주말로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오미크론에 대응한 방역체계 개편방안을 함께 논의한다”며 “당장의 방역조치와 곧 다가올 위협에 대한 대비책을 잘 연결지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 혜안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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