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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 아파트 신축공사장서 임시 가설물 붕괴…인명피해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2-01-13 16:41
2022년 1월 13일 16시 41분
입력
2022-01-13 16:18
2022년 1월 13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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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북 구미시 산동 한 아파트 신축 건설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는 이날 12시 30분쯤 강풍으로 인해 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2022.1.13/뉴스1 © News1
13일 낮 12시30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읍의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임시 가설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점심시간쯤 3층 높이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거푸집과 비계 등이 무너졌다.
강풍으로 높이 5.7m, 길이 약 30m의 임시 가설물의 중간 부분이 붕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은 15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고 당시 인부들이 현장에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일부 주민들이 놀라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하 1~2층 공사를 마치고 지상층 공사를 위해 임시로 만든 비계 등이 강풍에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 점검을 마치고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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