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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나흘째…야간수색 실종자 발견 못해
뉴스1
업데이트
2022-01-14 07:59
2022년 1월 14일 07시 59분
입력
2022-01-14 07:59
2022년 1월 14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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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이 13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2022.1.14/뉴스1 © News1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 소방당국의 야간수색이 진행됐지만 성과는 없었다.
14일 광주 서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국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실종자들에 대한 야간수색을 진행했다.
하지만 실종된 6명 가운데 전날 오전 요구조자 1명을 발견한 이후로 현재까지 나머지 실종자 5명에 대한 추가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당국은 이날도 무인굴삭기와 여진탐지기, 음향탐지기, 내시경, 열화상 카메라, 인명구조견과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수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2차 붕괴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은 건물 외곽은 전날과 동일하게 드론을 활용할 방침이다.
앞서 현대산업개발 시공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지난 11일 오후 3시46분쯤 201동 건물의 23층부터 38층까지 외벽이 무너져 내려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전 11시14분쯤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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