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로 대피한 109세대 인근 모텔 등서 쪽잠
뉴스1
업데이트
2022-01-14 09:51
2022년 1월 14일 09시 51분
입력
2022-01-14 09:51
2022년 1월 14일 09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난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 인근 주민이 사고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2022.1.11/뉴스1 © News1
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가 발생한지 나흘이 흐른 가운데 추가 붕괴 우려로 대피한 인근 주민들도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4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후 인근 금호하이빌 주민 109세대 총 136명이 긴급 명령에 따라 거주지에서 대피했다.
당일 관할 지자체인 서구청은 공동 대피시설을 제공하려고 했으나 전기 설치 등의 문제로 마땅한 장소를 물색하지 못했다.
서구청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숙박시설을 물색, 이용한 뒤 나중에 비용을 청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 가구당 1일 최대 지원액수는 6만원이다. 주민들이 비용을 선지출 한 뒤 추후 이를 증빙 자료(영수증 등)와 함께 제출하면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다.
그러나 대피기간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한 대책은 여전히 마련되지 않았다.
서구는 선지출 후 예산을 세울 예정인데 사고 수습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 1일 약 650만원의 비용을 어떻게 충당할 지 고심하고 있다.
인근 지역(화정동·광천동·치평동) 1일 평균 숙박 비용은 평일 2인 기준 6~7만원으로 4인 가구로 구성된 세대의 경우 자부담도 불가피하다.
서구 관계자는 “현재까지 숙박 지원 관련해 큰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피기간이 길어질 경우 예산 설립이나 비용 지급 등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다”며 “관련 부서가 모여 대책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3시46분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 201동 건물의 23~38층 외벽이 무너져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전 11시14분쯤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우크라 총리 “한국서 1억 달러 지원받았다”…차관 수령 확인
트럼프 관세폭탄, 53년 전 닉슨 ‘보편관세’의 데자뷔[딥다이브]
서울 지하철 1호선 열차-승용차 충돌…2명 부상·하행 운영 차질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