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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출근길 -10·춘천 -14도 강추위…곳곳 한파특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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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07:31
2022년 1월 18일 07시 31분
입력
2022-01-18 07:31
2022년 1월 18일 0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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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0도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온 11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 서 있다. 2022.1.11/뉴스1 © News1
화요일인 18일은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아침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매우 춥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아진다.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10도 아래로 내려가 춥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진다. 추위는 오는 21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10도 Δ인천 -9도 Δ춘천 -14도 Δ강릉 -7도 Δ대전 -9도 Δ전주 -7도 Δ광주 -5도 Δ대구 -7도 Δ부산 -5도 Δ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0도 Δ인천 -1도 Δ춘천 1도 Δ강릉 3도 Δ대전 3도 Δ전주 3도 Δ광주 5도 Δ대구 4도 Δ부산 6도 Δ제주 7도다.
울릉도와 독도에도 오전 사이 1~3㎝의 눈 또는 5㎜ 미만의 비가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서해 남 해상은 아침까지 시속 30~65㎞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높게 일겠다. 항해·조업하는 어선은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 영동, 경상권, 일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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