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문예회관을 현대적 감각의 공연시설로 만들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개관 30주년을 맞는 2024년까지 484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내년까지 대공연장과 인천시립예술단의 연습실을 고치기로 했다. 2024년 8월까지 소공연장 등을 리모델링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무용단, 극단 등 4개 예술단이 상주하고 있는 인천문예회관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전시장, 회의장 등을 갖추고 있다. 대공연장은 1300석 규모의 객석과 오케스트라 승강무대, 회전무대 등이 설치돼 대형 콘서트와 연주회, 뮤지컬 등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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