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3차 접종률 46.8%…누적 2400만명 넘었다

  • 뉴시스
  • 입력 2022년 1월 19일 09시 59분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26만명 이상 늘었다. 전체 인구의 46.8%인 2400만명 이상이 3차 접종까지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26만1355명 늘어 누적 2400만4666명이다.

전체 인구(5131만7389명·2021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46.8%가 참여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54.2%, 60세 이상 고령층 기준 83.9%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신규 3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 종류별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19만398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모더나 6만7263명, 얀센(2차, 모더나 교차접종) 106명 순이다.

1회 접종으로 기본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접종시 1차 접종과 2차 접종 통계에 모두 추가하고, 2차 접종시 3차 접종에 포함된다.

2차 접종 완료자는 4만6371명 늘어 누적 4363만450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5.0%, 12세 이상 92.7%, 18세 이상 95.1%, 60세 이상 95.1%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신규 2차 접종 완료자는 각각 화이자 4만3113명, 모더나 2975명(교차접종 192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225명(교차접종 225명) 등이다.

1차 접종자는 1만2092명 늘어 누적 4451만9041명이다. 접종률은 전 인구 대비 86.8%, 12세 이상 94.6%, 18세 이상 96.5%, 60세 이상 96.0%다.

신규 1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은 종류별로 화이자 1만1722명, 모더나 312명, 얀센 58명 등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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