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말에도 1679명 확진…1주 전의 2.1배 규모 급증

  • 뉴스1
  • 입력 2022년 1월 24일 09시 45분


2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2.1.23/뉴스1 © News1
2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2.1.23/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679명 발생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1주 전인 16일 789명의 2.1배로 불어났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1679명 늘어난 25만2437명이다.

국내 발생이 1626명이고, 해외 유입이 53명이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1230→1362→1552→1591→1694→1679명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말 검사 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16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올 들어 일요일 기준 확진자는 2일 990명, 9일 781명, 16일 789명으로 올 들어 1000명대를 밑돌다 처음으로 10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8명 추가돼 누적 2148명이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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