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공공장 18명 집단감염 등 구미서 53명 확진…누적29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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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월 24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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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북 구미에서 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모습. 2021.10.7/뉴스1 © News1
24일 경북 구미에서 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모습. 2021.10.7/뉴스1 © News1
경북 구미에서 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구미시에 따르면 선산 A닭가공공장에서 18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A회사에서는 지난 23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수조사한 결과 이날 귀화외국인 5명 등 18명의 근로자가 확진됐다.

또 공단의 B기업에서 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중이던 5명이 확진됐으며 확진자 가족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등이 감염됐다.

이외 외국인근로자 5명 등 19명은 감염원을 파악중이다.

이로써 구미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944명으로 늘었다.

(구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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