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178명 신규 확진…‘역대 최다’ 42일 만에 경신

  • 뉴스1
  • 입력 2022년 1월 26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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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용산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26일 서울 용산역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3178명 발생했다.

지난해 12월14일 3165명 이후 42일 만에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3178명 늘어난 25만7330명이다.

국내 발생이 3110명, 해외 유입이 68명이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42일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날 1724명에서 하루 새 1.8배로 늘어났다. 1주일 전인 1230명과 비교하면 2.6배에 달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9명 추가돼 누적 2164명이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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