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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에 100㎿ 태양광발전시설 들어선다…‘패널’만 마라도 면적 3배
뉴스1
업데이트
2022-01-26 17:26
2022년 1월 26일 17시 26분
입력
2022-01-26 17:26
2022년 1월 26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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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주도는 ‘제주 수망태양광발전시설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공고하고, 2월8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수렴한다고 이날 밝혔다. 수망태양광발전시설은 제이원주식회사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소재 233만7352㎡ 부지에 1391억원을 투입 100㎿ 규모로 조성된다. (제주도 제공) © 뉴스1
제주에 100㎿급 태양광발전시설이 들어선다. 태양광발전시설 중에는 도내 최대 규모다.
26일 제주도는 ‘제주 수망태양광발전시설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공고하고, 2월8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수렴한다고 이날 밝혔다.
제이원주식회사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소재 233만7352㎡ 부지에 100㎿ 규모로 수망태양광발전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부지 중 태양광패널이 설치되는 면적만 85만268㎡. 마라도 면적(30만㎡)의 3배 수준이다.
사업비는 1391억원이다. 사업기간은 2023년까지다.
이 사업은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서 심의와 도의회 동의,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한편 제주에서 2020년 기준 가동중인 태양광발전시설 현황은 405㎿다. 도내 전체 발전시설(1645㎿)의 24.6%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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