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8분경 경기 양주시의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의 한 석재 채취장에서 골재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구멍 뚫는 작업 중 토사가 무너지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몰된 작업자는 현재 3명으로 추정되며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119 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 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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