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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 연휴 첫날 저녁 귀성길 ‘원활’…서울→광주 3시간20분
뉴스1
업데이트
2022-01-29 18:22
2022년 1월 29일 18시 22분
입력
2022-01-29 18:22
2022년 1월 29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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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 날인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정오쯤 가장 혼잡하고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2.1.29/뉴스1 © News1
한국도로공사는 29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까지 승용차 기준 3시간20분, 버스 기준 3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시각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까지는 승용차로 3시간4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상행선 소요시간은 광주~서울 승용차 기준 3시간20분, 버스 기준 3시간20분, 목포~서서울은 승용차 기준 3시간40분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전남으로 들어온 차량은 24만5053대, 광주·전남을 빠져나간 차량은 20만1686대로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통행 차량 수는 광주와 전남에 위치한 모든 요금소를 지나는 차량 수를 측정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 본부에서 취합한 숫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설 당일인 다음달 1일이 가장 교통 체증이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교통 정체 시 버스를 이용하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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