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허경영 NFT’ 등장…“오직 민생” 이재명 NFT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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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월 31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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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씨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오픈씨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글로벌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판매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 기상천외한 허경영 NFT 작품들이 올라와 화제다.

31일 NFT 판매 플랫폼 ‘오픈씨’에 ‘허경영’을 검색하면 496개의 결과물이 나온다.

‘우주의 기운 허경영’, ‘여례신장 당신의 왕 허경영’, ‘불꽃처럼 허경영처럼’ 등의 콜렉션은 모두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의 사진으로 만들어졌다.

그중 한 콜렉션인 ‘자연 속에 허경영’은 “허경영의 자연 에너지로 한반도의 자연, 국민들의 마음, 경제, 문화, 정치를 푸릇푸릇하게 성장시킨다는 의미의 전 세계 단 하나의 작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측도 지난달 28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새해 민생 메시지를 담은 NFT를 발행하는 등 대선 후보들 사이에서 NFT 발행 열풍이 퍼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신년 메시지가 담긴 NFT 견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신년 메시지가 담긴 NFT 견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 뉴스1
이날 박영선 선대위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은 “2월3일까지 일주일간 세계 최대의 NFT 마켓인 오픈씨를 통해 NFT를 발행한다”며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앞당기는 이재명의 메타정부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고 디지털 시대의 메타버스를 어떻게 산업화할 것이냐에 대한 새로운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이라는 각오로 민생경제 회복에 온 힘을 쏟겠다” 등의 메시지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친필 서명이 담긴 NFT의 수익금은 수수료를 제외하고 모두 공직선거법이 허용하는 한에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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