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양주 골재 채취장 사망자 2명 사인은 ‘다발성 손상’ 등
뉴스1
업데이트
2022-01-31 16:22
2022년 1월 31일 16시 22분
입력
2022-01-31 16:22
2022년 1월 31일 16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9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한 골재 채취장에서 토사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관과 경찰, 공무원 등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9분께 삼표산업이 운영하는 은현면 도하리 골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A씨(28)와 B씨(55)와 C씨(50) 등 근로자 3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을 통해 오후 1시44분께 A씨를 발견했으며 숨진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2.1.29/뉴스1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골재 채취장의 토사붕괴 사고로 인한 작업자 2명의 사망원인은 ‘다발성 손상’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용직 근로자 A씨(28), 임대차계약 근로자 B씨(55)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이 진행됐다.
그 결과 ‘위력에 의한 다발성 손상’ ‘압착성 질식’ ‘장기 손상’ 등이 사인으로 추정된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국과수의 1차 소견이 나옴에 따라 경찰은 사망자의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려면 통상적으로 수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국과수의 1차 소견을 바탕으로 시신을 인계했다”며 “보상 등 부분은 사측과 협의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9일 오전 10시9분께 해당 골재 채취장에서 막대한 규모의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돼 A씨와 B씨가 숨졌고, 소방당국은 함께 매몰된 C씨(52) 수색작업을 사흘째 진행 중이다.
이들은 분지 형태의 채석장에서 바위에 구멍을 뚫는 등의 천공 작업을 하다가 석산 꼭대기에 있던 토사 30만㎥가 무너져 내리면서 변을 당했다.
'
(수원=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美, 삼성 반도체투자에 보조금 6.9조원 확정…당초 계약 금액보다 26% 축소
“尹체포하라” vs “탄핵 반대” 동시다발 집회…트랙터 시위대, 경찰과 이틀째 대치
의대 수시 최초합격자 38% 미등록… 지방의대 미등록은 전년比 2배 증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