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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층간소음 항의’ 아랫집에 흉기들고 찾아간 30대 작곡가
뉴스1
업데이트
2022-02-03 16:38
2022년 2월 3일 16시 38분
입력
2022-02-03 16:38
2022년 2월 3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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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층간소음 문제로 항의한 이웃에게 흉기를 들고 찾아간 30대 작곡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새벽 1시쯤 아래층에 사는 B씨가 층간소음으로 항의하자 흉기를 들고 내려가 B씨 집 초인종을 누르고 욕설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으나 A씨 집에서 B씨가 특정한 흉기가 발견되면서 현행범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각종 영화, 드라마 OST 등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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