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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왜 노상방뇨 하냐”…방배동 아파트서 주민끼리 폭행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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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07:09
2022년 2월 10일 07시 09분
입력
2022-02-10 07:09
2022년 2월 10일 0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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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 단지에서 방뇨를 했다는 이유로 다투다 입주민 2명이 입건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아파트 주민 A씨(43)와 B씨(53)를 쌍방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8일 오후 9시30분쯤 방배동 아파트 단지 안에서 노상방뇨를 했다는 이유로 다투던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와 몸싸움 도중 분리수거함에 머리를 부딪혀 병원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B씨가 노상방뇨를 한 사실이 있는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혐의를 명확히 하기 위해 관련자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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