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오늘 접종 시작…일반인은 3월6일까지 당일접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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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14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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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미접종자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노바백스 백신 접종 첫 날인 14일 오전 광주 북구 보건소 접종실에서 의료진들이 노바백스 백신 수량을 확인하고 있다.(북구 제공)2022.2.14/뉴스1 © News1
18세 이상 미접종자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노바백스 백신 접종 첫 날인 14일 오전 광주 북구 보건소 접종실에서 의료진들이 노바백스 백신 수량을 확인하고 있다.(북구 제공)2022.2.14/뉴스1 © News1
미국 노바백스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4일 시작됐다. 주로 고위험군에서 접종되고, 일반국민은 3월6일까지 당일 접종만 가능하다.

노바백스 백신은 일회용 주사기(프리필드 시린지)로 공급돼 소분 없이 접종이 가능하고, 냉장 보관이 가능해 보관과 수송이 편리하다. 이를 고려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체접종 및 방문접종을 시작했다.

일반 국민은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확인 후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3월6일까지는 한시적으로 약 1200개소의 지정위탁기관에서만 당일 접종이 시행되며, 추진단은 이번주 초반에는 백신 배송일정에 따라 지역별로 시작 시기가 상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3월7일부터는 의료기관 보유 물량 등을 통해 동일한 방식으로 당일 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일반국민의 예약접종은 2월21일부터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한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3월7일부터 예약을 완료한 의탁의료기관 약 1만2900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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