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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곳곳 한파특보, 서울 낮 최고 0도…모레까지 추위 지속
뉴시스
업데이트
2022-02-22 08:54
2022년 2월 22일 08시 54분
입력
2022-02-22 08:53
2022년 2월 22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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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2일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전국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 춥겠다. 이번 추위는 모레(24일)까지 이어지다가 글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일부 충남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낮겠다”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전했다.
글피부터는 최저기온 -7~2도, 최고기온 6~11도의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전북남부내륙, 제주도에는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부서해안과 충청권내륙, 전남권중부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1~5㎝,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전북남부내륙, 제주도 1~3㎝ 수준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6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6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는 ‘보통’~‘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먼바다는 내일(23일)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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