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명에 육박한 ‘역대 4번째’ 확진…위중증 480명·사망 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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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22일 09시 34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957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957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957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역대 4번째 규모로, 전날인 20일의 9만5361명보다 4212명 많아졌고 1주일 전인 15일의 5만7169명보다는 4만2404명 증가했다.

주말효과로 인해 9만명대를 가까스로 유지했지만 10만에 육박해, 주말효과가 끝나는 수요일(23일)의 확진자 수가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9만명대는 이틀째, 9만~10만명대 확진자는 7일 연속 계속되고 있다.

◇ 주말효과로 이틀째 9만명대…누적 215만7734명

9만9573명 가운데 국내 발생이 9만9444명이며 해외유입이 129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215만7734명이 됐다.

최근 2주간(2월 9일~22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4만9549→5만4120→5만3920→5만4938→5만6430→5만4615→5만7169→9만439→9만3131명→10만9822→10만2208→10만4827→9만5361→9만9573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4만9384→5만4032→5만3791→5만4827→5만6296→5만4509→5만7001→9만277→9만3041→10만9715→10만2069→10만4730→9만5128→9만9444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만9098명(서울 2만1769명, 경기 2만9558명, 인천 7771명)으로 전국 59.4%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만3046명으로 전국 비중의 40.6%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9만9573명(해외 129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만1807명(해외 38명), 부산 6140명(해외 3명), 대구 4158명, 인천 7772명(해외 1명), 광주 3247명(해외 8명), 대전 2849명(해외 1명), 울산 1941명, 세종 648명, 경기 2만9562명(해외 4명), 강원 2057명(해외 2명), 충북 2187명(해외 6명), 충남 3337명(해외 4명), 전북 2463명(해외 7명), 전남 2109명(해외 3명), 경북 3127명(해외 13명), 경남 4839명(해외 10명), 제주 1301명, 검역 29명이다.

17개 시도 중 5개 시도는 이날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광주 3247명, 울산 1941명, 강원 2057명, 전북 2109명, 제주 1301명이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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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전날보다 13명 증가한 58명…전국민 3차 접종률 59.7%

이날 하루 58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7508명이 됐다. 전날보다 13명 증가한 수다. 일주일 동안 345명이 목숨을 잃어 주간일평균 사망자는 49명이다. 그러나 치명률은 전날의 0.36%에서 0.35%로 감소했다.

최근 2주 사망자 추이는 ‘21→20→49→33→36→21→61→39→36→45→71→51→45→58명’ 순으로 나타났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80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위중증 환자는 나흘째 400명대를 기록중이다.

최근 2주 위중증 환자 추이는 ‘285→282→271→275→288→306→314→313→389→385→408→439→480→480명’으로 변화했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9573명 증가한 215만773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9만9573명(해외유입 12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2만9558명(해외 4명), 서울 2만1769명(해외 38명), 부산 6137명(해외 3명), 대구 4158명, 인천 7771명(해외 1명), 광주 3239명(해외 8명), 대전 2848명(해외 1명), 울산 1941명, 세종 648명, 강원 2055명(해외 2명), 충북 2181명(해외 6명), 충남 3333명(해외 4명), 전북 2456명(해외 7명), 전남 2106명(해외 3명), 경북 3114명(해외 13명), 경남 4829명(해외 10명), 제주 1301명, 검역 과정 29명이다. © News1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9573명 증가한 215만773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9만9573명(해외유입 12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2만9558명(해외 4명), 서울 2만1769명(해외 38명), 부산 6137명(해외 3명), 대구 4158명, 인천 7771명(해외 1명), 광주 3239명(해외 8명), 대전 2848명(해외 1명), 울산 1941명, 세종 648명, 강원 2055명(해외 2명), 충북 2181명(해외 6명), 충남 3333명(해외 4명), 전북 2456명(해외 7명), 전남 2106명(해외 3명), 경북 3114명(해외 13명), 경남 4829명(해외 10명), 제주 1301명, 검역 과정 29명이다. © News1

한편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15만8644명 늘어 누적 3062만6840명이 됐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59.7%다. 연령별 3차 접종률은 60세 이상 87.8%, 18세 이상 69.1%로 나타났다.

2차 접종자는 5431명 증가한 4430만9867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대비 86.3% 수준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96.0%, 접종 대상군인 만 12세 이상으로는 94.1%를 기록했다.

1차 접종자는 7978명 증가한 4481만1397명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전국민 87.3%, 18세 이상 성인기준 96.9%, 12세 이상 기준 95.2%다.

노바백스는 이날 하루 동안 1차는 3874명이 맞아 접종 누적 3만1078명(1차)이 됐다. 2차는 신규 290명(누적 1451명), 3차는 신규 1632명(누적 5851명)이 맞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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