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새 학기 학사 운영 및 변경된 방역 지침과 관련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2일 학부모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부모 20명이 참석하는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일 발표한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간담회에서 Δ변경된 방역·학사 운영방안 Δ학교별 접촉자 자체 조사 및 진단검사체계 등에 대한 학부모님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계시는 모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우리 학생들이 오미크론의 확산에도 새 학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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