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 9573명을 기록하며 다시 10만 명에 근접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9만957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9만9444명, 해외 유입 129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215만7734명(해외유입 2만8373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9만9444명 중 △서울 2만1769명 △경기 2만9558명 △인천 7771명 등 7만2804명의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6137명 △대구 4158명 △광주 3239명 △대전 2848명 △울산 1941명 △세종 648명 △강원 2055명 △충북 2181명 △충남 3333명 △전북 2456명 △전남 2106명 △경북 3114명 △경남 4829명 △제주 1301명 등으로 집계됐다.
입원 환자는 119명 늘어 1501명으로 집계됐으며,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80명으로 전날과 같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8명 늘어 누적 7508명(치명률 0.35%)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7978명, 2차 접종자 수는 5431명, 3차 접종자 수는 15만8644명이다. 이로써 총 4481만1397명(인구 대비 접종률 87.3%)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총 4430만9867명(인구 대비 접종률 86.3%)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누적 3차 접종자 수는 3062만6840명으로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59.7%(60세 이상 87.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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