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딸기축제 오늘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2월 23일 03시 00분


충남 논산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 축제가 23∼27일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 대신 유튜브 채널 ‘논산딸기향TV’ 등을 통한 온라인 중심으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라이브 프로그램, VOD 콘텐츠, 딸기 특가판매전, 이벤트 행사 등이다.

개막일인 23일에는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생생딸기 라이브커머스’가 열린다. 라이브커머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오후에 1, 2회씩 M라이브마켓(논산딸기축제)에서 진행된다.

당일 오후 6시 반 개막식에서는 온라인으로 모집한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배송된 ‘논산 딸기 찹쌀떡 체험키트’를 활용하여 줌(Zoom)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갖는다.

24일과 25일에는 ‘생생딸기 우리가 보여주마!’, ‘프리미엄 딸기 경매’, ‘어서와 사계절 딸기는 처음이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논산 딸기를 널리 알린다. 26일에는 ‘논산 딸기 OX퀴즈쇼’, ‘딸기학개론’ 등 논산 딸기와 관련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논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온라인 딸기 축제를 처음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랜선 관람객의 수요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 논산#대표 특산물#딸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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