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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 여친과 다투다 ‘쌍방폭행’ 30대 경찰관 입건
뉴시스
업데이트
2022-02-23 13:08
2022년 2월 23일 13시 08분
입력
2022-02-23 13:08
2022년 2월 23일 1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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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와 다투다 서로 쌍방 폭행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30대)씨와 전 여친 B(30대)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22일 오후 9시 40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있는 A씨의 오피스텔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 여자친구가 집에서 행패를 부린다”며 112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가 집안에 있던 물건을 던져 다쳤다”며 쌍방 폭행을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야간에 발생한 사건이라 2명 모두 일단 귀가조치했다”면서 “조만간 이들을 불러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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