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안테나는 23일 “이미주는 지난 22일 의심 증상이 있어 이후 PCR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2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주는 지난해 10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 덧붙였다.
안테나는 “당사는 이미주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걸 그룹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한 이미주는 현재 MBC ‘놀면 뭐하니?’, Mnet ‘TMI 쇼’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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