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징검다리 휴일을 앞둔 25일 김포국제공항에는 여행을 떠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여행객들은 주말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3층 출발장에 모여 탑승을 기다렸다.
마스크를 착용한 여행객들은 안내 선에 따라 서서 순서를 기다린 뒤 차례대로 탑승 수속을 마쳤다.
직장인의 경우 월요일인 28일 하루만 휴가를 쓰면 토요일인 26일부터 3·1절인 다음달 1일(화요일)까지 4일간 연이어 쉴 수 있다.
제주항공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일에 국내 노선을 증편해 운항할 계획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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