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모두 13만30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13만7539보다 4517명 줄었고, 일주일전 토요일인 19일 오후 6시 9만2615명보다는 4만407명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만9932명, 인천 8782명, 경기 4만493명 등 수도권에서 모두 7만9207명(59.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3815명(40.5%)이 발생했다. 부산 8213명, 경남 7125명, 대구 5637명, 경북 5284명, 광주 4053명, 대전 3860명, 강원 3344명, 울산 3327명, 전북 3209명, 충북 3214명, 전남 2667명, 충남 1686명, 제주 1272명, 세종 924명이 각각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 남은 만큼 27일 오전 발표될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16만명 안팎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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