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3만8993명, 이틀째 13만명대…사망 112명·위중증 7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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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1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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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899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줄어드는 주말효과로 인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13만명대를 기록했다. 지난주 평일 16만~17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보다 3만~4만명 적은 규모다.

전날(2월 28일) 13만9626명보다 633명 감소했다. 다만 전주(22일) 9만9573명보다 3만9420명, 2주 전(15일) 5만7177명보다 8만1816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327만3449명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유입 이후 770일 만인 지난 2월 28일 300만명을 넘었다. 누적 확진자는 2월 6일 100만명이 되기까지 748일(2년 18일)이 걸렸다. 이후 증가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감소한 112명이며, 재원 위중증 환자는 727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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