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빌딩 1층 엘리베이터 출입구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용 엘리베이터’라는 간판이 걸려 있다(윗쪽 사진). 엘리베이터 문에도 같은 내용의 안내문이 쓰여 있다. 빌딩 관계자는 이 같은 간판을 마련한 이유에 대해 “빌딩에 인수위 사무실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 차원에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해당 빌딩은 인수위 사무실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인수위 사무실은 향후 대통령 당선인 측과 협의해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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