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2721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4일만에 1000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27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20만2647명, 해외 유입 74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486만9691명(해외유입 2만9906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20만2647명 중 △서울 3만7483명 △경기 5만2729명 △인천 1만2603명 등 10만2815명의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만9361명 △대구 7586명 △광주 6461명 △대전 5609명 △울산 4560명 △세종 1349명 △강원 5458명 △충북 5733명 △충남 6997명 △전북 6260명 △전남 6008명 △경북 7368명 △경남 1만4028명 △제주 3054명 등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07명으로 64일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사망자는 18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282명(치명률 0.19%)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재택치료자는 19만4598명이며 총 재택 치료자는 116만3702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7694명, 2차 접종자 수는 5704명, 3차 접종자 수는 6만4854명이다. 이로써 총 4488만845명(인구 대비 접종률 87.5%)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총 4440만545명(인구 대비 접종률 86.5%)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누적 3차 접종자 수는 3186만8296명으로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62.1%(60세 이상 88.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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